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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콩 주스 4주 마셨더니? 혈액 염증 감소 효과 확인

by journal91276 2026. 6. 19.

최근 미국 연구진이 발표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만 성인이 4주 동안 토마토와 콩을 함께 갈아 만든 주스를
꾸준히 마신 결과, 혈액 속 염증 관련 지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순한 건강식 조합으로 알려졌던 토마토와 콩이 실제로 항염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토마토·콩 주스가 혈액 염증에 미친 변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와 미국 농무부 연구팀은 30~60세 비만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교차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연구 참가자들은
먼저 리코펜과 이소플라본 섭취를 최소화한 식단을 2주간 유지한 뒤,
4주 동안 하루 두 잔의 토마토·콩 주스를 마셨습니다.

 

이후 휴지기를 거친 뒤 콩이 들어가지 않은 노란 토마토 주스를
마시게 하여 결과를 비교했습니다. 연구 결과 토마토·콩 주스를
섭취한 참가자들의 혈중 리코펜 농도는 평균 2.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더 주목할 부분은 염증 관련 지표의 변화입니다. 연구진은
토마토·콩 주스를 섭취한 후 IL-5, IL-12p70, GM-CSF 등 염증성
면역반응과 관련된 물질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TNF-α 역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반면 콩이 포함되지 않은 노란 토마토 주스를 섭취한 경우에는
이러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토마토의 리코펜과
콩의 이소플라본이 함께 작용하면서 항산화 및 항염 효과를 높였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연구가 보여주는 건강상 의미

연구에서는 소변 속 이소플라본 대사산물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염증 및 통증 반응 조절과 관련된 특정 대사물질은 9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비만이나 당뇨병 환자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아실카르니틴 수치는 약 50%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방산 대사
개선과 만성 염증 감소 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참가자 수가 12명으로 적은 만큼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향후 더 큰 규모의 연구가 필요합니다.

 

토마토와 콩,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토마토의 대표 성분인 리코펜은 지용성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생토마토보다 가열한 토마토나 토마토주스, 토마토소스 형태로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여기에 두유, 삶은 콩, 두부 등
콩 식품을 함께 섭취하면 이소플라본까지 보충할 수 있습니다.

 

평소 식단에 토마토와 콩을 함께 활용한 스무디나 주스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당분이 많은 첨가물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FAQ

Q. 토마토와 콩을 함께 먹어야 하나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토마토의 리코펜과 콩의
이소플라본을 함께 섭취했을 때 염증 감소 효과가 더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Q. 생토마토보다 토마토주스가 더 좋은가요?

리코펜은 가열 및 가공 과정에서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토마토주스나 토마토소스도 좋은 선택입니다.

 

Q. 염증 감소 효과는 얼마나 빨리 나타나나요?

이번 연구에서는 4주 동안 꾸준히 섭취한 후 의미 있는 변화가 관찰됐습니다.

 

마무리

토마토와 콩은 이미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는 두 식품을 함께 섭취했을 때 항염
효과가 더욱 커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저 역시 평소 토마토와 두유를 자주 먹는데, 앞으로는
두 식품을 함께 활용한 건강 주스를 만들어 마셔볼 생각입니다.
작은 식습관 변화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해볼 만한 연구 결과입니다.